세간에 큰 충격을 안겨줬던 손호영씨의 여자친구 사망사건은 그 파장이 참 무섭고도 혹독했는데요<br /><br />손호영씨를 극단적인 자살시도까지 몰고 갔던 충격적인 지난 사건의 경위를 다시 한 번 짚어봤습니다<br /><br />자세한 소식 지금 만나보시죠<br /><br /><br />잔인한 5월을 연상케하며 세간에 큰 충격을 몰고 왔던 손호영 여자친구 사망 사건!<br /><br />지난 5월 21일 밤 ,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1위에 오른 손호영의 이름!<br /><br />당시만 해도 손호영의 소유 차량에서 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고 이에 손호영이 경찰조사를 받았다는 간단한 보도가 전부였는데요<br /><br />늦은 시각이었던 만큼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폭발하기 시작했고 사건이 불거진 약 두 시간여 만에 손호영 소속사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사건의 간단한 경위를 밝혔습니다<br /><br />그 내용인즉 '숨진 여성은 손호영과 1년 여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로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 여성'이며 '손호영 개인 소유 카니발을 상대방의 운전 주행 연습으로 자주 활용해 왔다'고 설명했습니다<br />이후 속속 밝혀진 사건의 경위를 되짚어 보자면<br /><br />해당 차량이 처음 발견된 장소는 서울의 한 아파트 인근.<br /><br />불법주차된 이 차량에 15일 오후 주차위반고지서가 발부됐고 <br /><br />이때만 해도 이 차량은 단순 주차위반 차량일 뿐이었습니다<br /><br /><br />그로부터 6일 뒤인 21일, 여전히 불법주차 상태였던 차량이 견인 조치 되는 과정에서 차 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주차장관계자]<br /><br />Q) 발견은 누가 했나?<br /><br />A) 업체에서 가져와서 업체 견인 기사들이 발견한 거 같아요<br /><br /><br />차량에서는 고인이 복용한 것으로 보이는 수면제통과 번개탄, 이를 태운 화로, 유서로 추정되는 노트가 발견됐고 경찰에서 공개한 유서에는 '빚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' '손호영에게 서운하다'는 내용이 적혀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<br /><br />차량의 소유주가 손호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21일 밤 10시 경, 손호영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받았고 이후 2시간여 뒤 손호영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'경찰의 연락을 받기 전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다'는 입장과 함께 숨진여성과의 관계와 큰 충격을 받은 손호영의 상태를 전하며 현재 출연 중인 모든 방송활동에 대한 잠정 중단을 밝혔습니다<br /><br /><br />전 날 밤 불거진 사건으로 연예계가 발칵 뒤집힌 22일 오전, <br /><br />손호영은 고인의 빈소가 마련되자마자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밤새 애통함의 눈물과 함께 고인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
